루카스 포포크림 - 핸드크림도 되고~ 립밤도 되고~
예전에~ 언니네 식구가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호랑이연고를 선물로 준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호랑이연고 말고 루카스 포포크림도 함께 받았었는데요.
루카스 포포크림은 미란다커 립밤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호주 천연 파파야 나무와 열매로 만들어지는 보습크림이라고 합니다.
호주크림인데 홍콩여행선무로 받을줄이야. ㅎㅎㅎ
요즘은 유명해지면 어느나라를 가든 다 살수가 있는것 같아요~
요게 호주에서 유명한 루카스 포포크림인데요.
마치.. 독일 아조나 치약을 보는것 같은데 기분이네요.
빨간색의 패키지가 상당히 비슷하군요 ^^
포포크림은 이게 처음이라 잘은 모르지만 루카스가 원조라고 하더라구요~
루카스 포포크림은 25g짜리도 있고, 15g짜리고 있고,
대용량인 75g짜리도 있는데 제가 받은건 25g짜리였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약 5,000원정도면 살수가 있는데 배송비가 있네요. ㅎㅎ
루카스 포포크림은 100여년 전 루카스 박사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해요.
호주 천연 파파야 나무와 열매로 만들어지구요~
보습과 진정, 피부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민감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99.99% 호주 천연성분과 파파야 열매 추출물, 비즈왁스, 마누카꿀 들이 들어가있네요~
찾아보니, +루카스 포포크림을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참 많네요~
얼굴에 수분크림으로 바르거나, 손에 핸드크림으로 바르거나,
갈라진 입술에 립밤처럼 사용할수가 있어요.
그리고, 머리카락에 에센스로 사용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외 벌레물린곳이나, 발뒤꿈치 갈라진 부분에 보습을 줄수 있다고 해요.
이만하면 국민다목적크림이 따로 없는거 같은데요. ㅎㅎ
한국에 안티푸라민 있고, 싱가포르, 홍콩엔 호랑이연고가 있다면
호주에는 이 루카스 포포크림이 있나봅니다.
이렇게 쭈욱~ 짰더니 노란색의 끈적끈적 액체가 나오는데요
냄새는 연고냄새(?)구요, 질감은 꼭 안티푸라민처럼 끈적끈적하네요. ㅎㅎ
손에 바르니 좀 많이 끈적거리니 자기전에 발라야겠어요~
겨울에 입술이 잘 트는편인데 보습에 좋다고 하니 립밤으로 사용하고,
습진있는 손을 위해 핸드크림으로도 꾸준히 사용해봐야겠네요.
루카스 포포크림 - 핸드크림도 되고~ 립밤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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