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호빵 로만밀 호두 통단팥~ 맛있어요!

 

 

삼립호빵 로만밀 호두 통단팥~ 맛있어요!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면~

따스하던~ 삼립호빵~ 몹시도~ 그리워지네~

겨울이면 티비에 나오던 호빵광고의 노래가 생각나는 이겨울 마트에 들렀다가 호빵 한봉지를 사왔다.

예전에는 단빵빵, 야채빵, 피자빵 요런것만 있었는데 요즘은 빵껍질에 고구마맛, 옥수수맛 등등 종류도 다양해졌다. 고구마맛, 옥수수맛의 빵을 사려고 하다가 호두가 들어있다는 문구를 보고 로만밀 호두 통단팥을 사왔다. ㅎ

 

 

 

 

 

 

 

 

삼림호빵 로만밀 호두 통팥빵은 1봉지에 4개가 들어있고, 100% 우리쌀함유에 토종천연효모로 만들었다고 한다.

통팥에 호두까지~ 들어있어 씹히는 맛이 좋을듯.

 

 

 

 

 

 

삼립호빵 로만밀 호두 통단팥빵 1개는 90g으로 칼로리는 258kcal이라고 한다.

음. 어제 내가.. 헬스장가서 런닝머신을 40분뛰고 소모한 칼로리가 160kcal이었으니깐...

이거 호빵 1개먹으면 런닝머신을... 1시간 넘게 뛰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맛있게 먹음 "0"칼로리니깐... 낼 또 뛰러가면되지머!!

 

 

 

 

 

 

호빵을 데워서 먹는 방법은 3가지인데

찜솥에 찌거나, 보온밥솥에 넣어두거나, 전자레인지에 가열해서 먹으면 된다.

전자레인지가 없던 시절. 밥솥에 넣어두고 꺼내먹었었는데.. ㅎㅎ

밥솥에 넣어둔 호빵을 꺼내면 꼭 밥풀도 몇개씩 붙어나왔던 기억이 .. 난다. ㅎㅎ

 

요즘은 전자레인지라는 편한 기계로 인해 손쉽게 호빵을 먹을수 있다는거.

와트(W)에 따라 가열시간이 다르니 가열시간은 사진을 참고하시고.

 

 

 

 

 

 

 

1봉지에 4개 들어있는 삼림호빵~

가격은 마트에서 3,500원!

로만밀이라는 통밀때문인지 빵껍질을 조금 거칠거칠하다.

기존 통팥빵의 부드러운 빵껍질과는 사뭇 다르지만, 왠지 난 요 빵껍질이 더 건강하고 좋아보였다.

 

 

 

 

 

 

 

호빵 1개를 접시에 넣고 랩을 씌운후 (랩을 안씌우면 빵표면에 마르니 꼭 랩을!!)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렸더니,

음.. 따뜻해지지가 않깅 30초간 더 돌려주었더니 너무 뜨겁더라. ㅋㅋ

일반 가정집에서 쓰는 전자레인지가 70w이니.. 설명서에는 개당 30초라고 되어있지만..

내가 두번째 호빵을 다시 돌려봤더니..  40초~45초가 딱인듯 싶다. ㅋㅋ

 

 

 

 

 

 

 

짠~ 전자레인지에 40초~45초간 돌린 호빵!

손가락을 꾸~욱 눌렀더니 쏘~옥하고 들어간다.

 

 

 

 

 

 

 

 

호빵은 호호 불어서 먹는게 제맛인데, 손으로 반을 잘라서 먹어야 더 맛있다. ㅋㅋ

반을 잘랐더니 통팥과 호두가 가득가득하다.

 

 

 

 

 

 

 

빵 질감이 약간 거칠거칠하고 통밀이 씹히긴하지만, 달달한 통팥에 호두까지 씹혀서 맛있다.

앉은자리에서 연달아 2개를 먹고 오늘 저녁은 끝~~ ㅋㅋ

두유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는 삼림호빵~~ 로만밀 호두 통단팥빵~!

조만간 또 사먹어야지~~

저녁대신 2개 먹으니 간편하게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