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파먹기 - 남은 돈까스로 만들어 먹은 돈까스김치전골!

 

 

냉장고파먹기 - 남은 돈까스로 만들어 먹은 돈까스김치전골!

 

 

 

 

 

 

 

엄마가 해주신 돈까스~ ㅋㅋ

끼니마다 데워먹다보니 조금 질리고 느끼하고.. 아 저 남은 돈까스를 어쩌나 하고 있던차에..

가끔 점심에 먹으러 가는 돈까스전골이 생각났다. ㅎㅎ

옳커니~~! 바로 그거다~라며 쉬는날 돈까스와 김치를 넣어 지글지글 돈까스김치전골을 해먹었다.

아~ 냉장고 파먹기 정말 쉽군~! ㅋㅋㅋ

 

 

 

 

 

엄마가 튀겨주신 돈까스~ 먹어도 먹어도 남는 돈까스 처리하기 도~전!

 

 

 

돈까스 2개를 먹기좋게 슥슥 잘라주고, 김치도 먹기 좋은 크기로 찹찹 잘라주고, 양파도 반개 썰어주었다.

 

 

 

 

돈까스김치전골의 육수는.. ㅎㅎㅎ

냉장고에 있던 오뚜기 국시장국 가쓰오부시맛을 사용했다. ㅋㅋㅋ

이것저것 넣어서 우리고 할 필요없이 국시장국을 넣으면 만사 오케이~

아. 세상 참 편해졌엉 ㅋㅋㅋㅋ

 

전골, 샤브샤브에 넣을때는 장국 : 물의 비율을 1 : 10으로 넣으면 된다는데.. 난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가감했다.

 

 

 

 

 

전골냄비에 찹찹 자른 김치를 깔고, 양파도 올리고, 맨위에는 잘라놓은 돈까스를 쫙 올리고, 물과 희석한 국수장국을 육수로 부어서 가스렌지에 팔팔 끓여주었다.

매콤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도 조큼추가~ ㅎ

그외 다른 양념장은 노노~ 김치를 넣었기에 딱히 그럴필요가 없었다. ㅎ

 

 

 

 

돈까스김치전골을 끓이면서 고구마를 깍아서 뚝배기에 고구마밥도 했다. ㅎㅎ

달달한 고구마밥 간만에 먹는다.

 

 

 

 

김치가 익고, 돈까스의 튀김껍질이 좀 풀어졌다 싶을때까지 센불에서 팍팍 끓여주다가,

 

 

 

 

계란하나를 풀어서 촥~ 풀어주었다. ㅋㅋ

그냥 냉장고에 있는거 다~ 넣은 잡탕전골이 되는기분.. ㅋㅋㅋ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고구마밥도 한그릇 푸고, 돈까스김치전골은 통째로 올려놓고 냠냠냠~

김치와 기름진 돈까스가 만나니 맛나다!

다만, 돈까스를 너무 넣었더니 기름진 맛이 좀 진하긴 하다만... 김치랑 같이 먹으니 괜츈괜츈.

이로써 냉장고에 있던 돈까스 처치 성공! ㅎㅎㅎ

냉장고 파먹기로 밥한끼 성공!! ㅎㅎㅎ

 

 

 

 

 

 

냉장고파먹기 - 남은 돈까스로 만들어 먹은 돈까스김치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