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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써봤다

페이크삭스 / 여름용덧신 - 다이소 스타킹 덧버선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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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삭스 / 여름용덧신 - 다이소 스타킹 덧버선 천원!

 

 

 

 

여름이 오기전 봄부터 가을까지 쭈~욱 신게되는 페이크삭스 / 덧신 !

바지에 운동화, 슬립온, 구두 등등을 매치할때

발목양발 보이면 모냥 빠지기에 ㅋㅋㅋ

꼬~옥 필요한 덧신 혹은 페이크삭스

 

신은듯, 안신은듯 보일랑말랑~

신었게 안신었게~ ㅋㅋㅋ

 

맨발에 신발만 신으면 땀차고, 냄새나고, 위생상 좋지않기에

꼭 착용해줘야 하는 덧신!

 

그동안 정말 여러개의 덧신, 페이크삭스를 사서 신어봤지만

머니머니해도 제일 좋은건 벗겨지지 않아야 한다는거!!

악!! 걸을때마다 덧신 뒷꿈치가 훌렁훌렁 벗겨지면 정말 짜증 대박남!

 

 

 

 

 

 

 

그동안 신어본 여러종류의 덧신들~

뒷꿈치에 실리콘이 있어서 절대 벗겨 지지 않는다던 페이크삭스

안벗겨지기는 개뿔... 걸을때마다 훌렁훌렁..

이건 발가락에 걸치라는건지 ㅋㅋㅋ 왜케 벗겨짐 ㅋㅋ

안벗겨진다고 광고하는데 페이크인듯 ㅡ,,ㅡ;;; ㅋ

 

그러던중 작년 다이소에서 우연히 사게된 다이소용 스타킹 덧버섯!

내꺼 하나랑 남친꺼도 하나 딱 2개만 샀었다.

혹시 샀다가 후회할까봐 ㅋㅋ 2개만 사서 하나씩 신었는데

오~~ 안벗겨져서 완젼 맘에 쏘옥~~

 

스타킹 재질이라 바람도 슝슝 시원해서 난 정말 맘에 들었는데

남친은 ㅋㅋ 스타킹 재질이 좀 맘에 걸린다면서도 잘만 신고 다니더라 ㅎㅎ

 

 

 

 

 

 

올해도 덧신의 계절이 돌아왔기에 똑같은거 사러,

다이소 매장에 갔는데 왠걸.. 없다. ㅠ-ㅠ

흑흑.. 가는 매장마다 다이소 스타킹 덧버섯이 보이질 않아서 좌절했는데

얼마전 3층짜리 다이소 매장에서 드디어 찾았다!

유~레카!!

 

그래서 3켤레나 들고왔다.

3켤레라고 해도 개당 천원이라 3천원으로 올해 덧신해결! ㅎㅎ

 

 

 

 

 

 

 

아주 그냥 쫀쫀하니 착용감 정말 우수하고,

스타킹 재질이라 슝슝 바람도 잘 통하고

무엇보다 벗겨지지 않아서 좋은 다이소용 스타킹 덧버섯!

바닥에 미끄럼 방지 고무도 붙어있어서 장판에서 미끄러질 없어서 또 좋다.

 

 

 

 

 

 

 

 

포장지를 벗긴후 종이판에서 덧신을 빼내면 저렇게 쪼그라든다. ㅋㅋ

무지 작아짐 ㅋㅋ

꼭 아기 양말사이즈 ㅋㅋ

그래도 스카팅이니 쫙쫙 늘어나서 신을수 있다는거. ㅎ

 

 

 

 

 

 

 

 

 

작년에 사서 신으면서 무지 만족했던 다이소용 스타킹 덧버섯 페이크삭스!

올해도 벗겨지지 않고 만족감 있게 신고자 했는데

왠걸...

 

아.. 이게 무슨일이지 ㅋㅋ 절 배신하는건가요!!

작년에 산건 절대 네버 완젼 안 벗겨지는데

올해 산건 가끔 벗겨진다..

 

아.. 나 좀 실망하려고 한다. ㅋㅋ

에라이.. 3개나 샀는데.

 

 

작년보다 쫀쫀함에 좀 떨어지는 기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거에 비해 벗겨지는게 덜해서 신긴한다만

좀 아쉽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크삭스 / 여름용덧신 - 다이소 스타킹 덧버선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