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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먹었다

설빙 메론빙수 - 요거통통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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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메론빙수 - 요거통통메론

 

 

 

 

 

 

더워요.

더워요.

더워요.

 

더워도 너무너무 덥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강한 자외선이 너무너무 무서운 요즘입니다.

주말에는 야외활동하기가 부담되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으로 인해 끈적끈적~

웁쓰~ 생각만해도 온몸이 근질근질 끈적끈적하네요. ㅎㅎ

 

친구랑 곱창을 먹고 후식으로 시~원한 빙수를 먹기위해 설빙을 다녀왔어요.

그러고보니, 올해의 첫! 빙수였네요. ㅎ

 

 

 

 

제가 빙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친구들 아니면 빙수집을 가질 않아요. ㅎㅎ

간얼음에 우유랑 팥, 과일 머 이런거 넣고 비벼먹는게 싫터라구요. ㅎ

이날은 곱창집에서 곱창불판 열기에 너무 더웠기에 군말없이 설빙으로 직행했네요.

  

설빙 처음 나왔을때 매장마다 사람이 참 많았는데.

이것도 몇년 지나니 인기가 좀 시들해진감이 있지만, 여전히 사람은 많네요!

 

 

 

 

설빙의 대표적인 메뉴는 인절미빙수이지만~ 이날은 메론빙수를 선택했습니다.

메론빙수 몇번 먹어봤는데 메론을 잘라서 먹을수 있어 먹는재미가 있더라구요. ㅎㅎ

메론빙수도 종류가 3가지나 있던데 저희는 요거통통메론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3,900원이고 간 우유얼음에 네모진 치즈가 들어있고

그위를 얼린 메론과일이 덮여져있는데요~

누가 만든건지, 참~ 잘만든것 같아요. ㅎ

시선도 사로잡고, 모양도 예쁘고, 과일도 먹고 우유빙수도 맛볼수있고

여러모로 재미난 빙수인것 같습니다.

 

 

 

 

단, 나이프로 덮여져있는 메론을 잘~ 잘라야하는게 어려운데요. ㅎㅎ

메론이 녹기전에 얼른 칼집을 내며 착착착 잘랐는데,

제가 자른거지만 무척 잘 자른것 같아요~ ㅎㅎ 친구한테 칭찬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중 하나가 메론인데요~

안에 있는 빙수보다 전 메론을 주로 먹었어요. ㅎ

 

 

 

 

달달하고 시원한게 참 맛있네요~

시원한 매장에서 땀 식히면서 먹어서인가 더 꿀맛있었습니다.

 

 

 

 

 

설빙의 요거통통메론 빙수 안의 모습인데요.

곱게 갈린 우유얼음과 네모난 큐브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연유는 따로 주기때문에 기호에 따라 섞어서 먹으면 되요~

메론은 제가 거의다 먹고, 안쪽 빙수는 친구들에게 양보했어요. ㅎㅎ

 

작년에 먹었던 망고빙수과 다른점은 망고 대신 메론이 들어있다는건데

그당시 덜익은 냉동 망고의 떫고 신맛에 부르르했던 기억이 나면서

망고빙수보다는 메론빙수가 훨씬 맛있네요~

 

근데, 요즘 빙수값이 한끼 식사값보다 훨씬 비싸네요. ㅋㅋㅋ